2022년 임인년 기로연 개최 > 포토갤러리

홍천향교 기로연 행사에서  최수옥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상범 국회의원의  인사말

한국국악협회홍천지부(지부장 김옥순) 회원들의 국악한마당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11월12일 오전 10시 충효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김종순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황경화 군의원, 최수옥 전교, 안상호 유도회지부회장,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반종선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및 홍천향교 원로 유림 등 200 여 명이 참석해 기로연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2품 이상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것으로, 홍천향교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매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개회식이 끝난 후 홍천향교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악협회홍천지부(지부장 김옥순) 회원들의 경기민요, 북 병창, 고전무용, 판소리, 장구난타, 트로트공연이 진행됐다.

향사가 끝난 후 홍천향교 여성유도회원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즐거움을 더했다.

최수옥 전교는 “공자님의 仁, 義, 禮, 智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경로효친 사상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우리가 본받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지역의 원로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민과 상생하는 향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