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향교, 공부자 탄강 2575년 춘기석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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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4-03-20 16:11본문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재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신영재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신영재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안상호)는 3월14일(음 2월5일) 오전 10시 공자 탄강 2575주년 춘기석전대제가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공부자 탄강 2575년 춘기석전대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이영욱 도의원, 안상호 전교, 이돌이 유도회홍천군지부장, 신상선 청년유도회장, 이선녀 여성유도회장, 박세구 명륜회장, 최수옥 노동서원장 을 비롯해 홍천향교 유림 및 각급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봉행됐다.
초헌관 신영재 홍천군수, 아헌관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종헌관 이영욱 도의원, 동분헌관 한종원 장의, 서분헌관 동승호 홍천군이장협의회장, 전사관 이돌이 유도회장, 당상집례 허남선 장의, 당하집례 이선녀 여성유도회장, 알자 이영윤 장의, 찬인 김범준 장의, 대축 김춘근 장의, 묘사 이동표 장의, 시보격고 이희덕 서석면지회장이 맡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봉행했다.
또한 5성위 전에 봉향 황병대 장의, 봉로 민칠홍 감사, 봉작 남궁용 장의, 전작 민상기 장의, 사준 공정희 장의, 동분헌 봉향 박기출 장의, 봉로 전범순 유림, 봉작 원병성 유림, 전작 김종림 유림, 사준 이만우 감찰위원장, 서분헌 봉향 허남진 장의, 봉로 김승부 장의, 봉작 장준영 장의, 전작 허남일 장의, 사준 엄봉선 연락수석장의, 사세 박향진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헌폐례에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례와 종헌례, 분헌례 등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까지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안상호 전교는 “갑진년 새해 춘기석전대제에 지역주민과 유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 “석전대제는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록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이영욱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한종원 동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동승호 서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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