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도회 하계야유회 개최 > 포토갤러리

홍천향교 최수옥 전교와 여성유도회원이 원로유림께 인사를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 여성유도회(회장 김정숙)는 7월11일 홍천향교 충효관에서 2022 홍천향교 여성유도회 하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최수옥 전교, 안상철 유도회홍천군지부장,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지역단체장과 유림 및 여성유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묘향배에 이어 윤리선언문 낭독, 여성유도회 활동 연간운영실적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홍천향교 여성유도회 예절지도강사는 문화재청, 강원도, 홍천군의 후원으로 홍천향교가 주관하는 <홍천향교, 느티나무 선비를 꿈꾸다> 프로그램의 ‘느티나무 선비의 하루’, ‘꼬마선비야 놀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효관 식당에서 여성유도회원이 손수 만든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홍천향교와 여성유도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수옥 전교는 “원로님들과 유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야유회를 열고 화합과 인의예지신을 익혀가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여성유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안상호 유도회지부장은 “여성유도회원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숙 여성유도회장은 “전통예의범절을 계승 발전시키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향교활용 각종 사업에 여성유도회 전 회원이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