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2573년 춘기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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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2-03-05 17:17본문
공기 2573년 춘기석전대제 봉행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위해 헌관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 최수옥 전교가 헌작하고 있다.
아헌관 허남선 장의가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 김춘근 청년유도회장이 헌작하고 있다.
동분헌관 신상선 장의가 분향하고 있다.
서분헌관 주순자 장의가 헌작하고 있다.
춘기석전대제 봉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3월5일(음 2월3일) 오전 10시 공부자 탄강 2573주년 춘기석전대제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번 춘기석전대제는 코로나19 전파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수옥 전교, 안상호 성균관유도회 홍천군지부장,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박세구 명륜회장, 홍계원 노동서원장 을 비롯한 홍천향교 유림만 참석해 봉행됐다.
초헌관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아헌관 허남선 장의, 종헌관 김춘근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동분헌관 신상선 장의, 서분헌관 주순자 장의, 전사관 안상호 장의, 당상집례 최정기 장의, 당하집례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알자 강신재 장의, 찬인 이영윤 장의, 대축 안창용 장의, 묘사 이돌이 장의가 맡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봉행했다.
또한 5성위 전에 봉향 황병대 장의, 봉로 조규은 장의, 봉작 박춘근 장의, 전작 이동표 장의, 사준 안태수 장의, 동분헌 봉향 김태균 장의, 봉로 안용찬 장의, 봉작 허남일 장의, 전작 공정희 장의, 사준 민칠홍 장의, 서분헌 봉향 김범준 장의, 봉로 박현재 장의, 봉작 이만우 장의, 전작 박기출 장의, 사준 엄영석 장의, 사세 이선녀 장의, 박향진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에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례와 종헌례, 분헌례 등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예례까지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최수옥 전교는 “코로나19 전파로 어려운 가운데 춘기석전대제에 유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린다. 향교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석전대제는 공자님의 인의예지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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