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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홍천향교청년유도회 임원, 구제역 관계 공무원 위문 등 연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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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상범 댓글 0건 조회 3,145회 작성일 10-12-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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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인터넷신문 2010.12.28(화)

홍천군 따뜻한 나눔활동 계속 이어져
연탄나눔, 성금기탁, 구제역 관계 공무원 위문 등 연말 훈훈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홍천사회복지인회(회장 남궁명)는 26일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홍천군청 주민생활지원실 남궁명 계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삼덕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동면 속초2리와 신봉리, 성수리 등 4가구에 3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남궁명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도 계속 이어졌다.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27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오전에는 일반측량협회(회장 김인식) 회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허필홍 군수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공무원에 대한 위문도 이어졌다.

홍천향교 청년유도회는 28일 오후 홍천군청 농정축산과를 방문, 엄동설한에도 구제역 특별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에게 컵라면 60상자(100여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이만우 회장과 석지한 사무국장, 전상범 총무부장이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

이만우 홍천향교 청년유도회장은 “엄동설한에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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